WIL

24.12.02~12.06(7주차)_WIL

심하나(디자인_8기) 2024. 12. 6. 19:29

🗓️일주일

    • UX 디자인 팀프로젝트
      디자인 개선, 사용성 테스트, 플로우차트, 발표

 

📌 사용자의 니즈와 1차 디자인

 

솔루션까지 도출했지만 우리는 디자인 개선 부분에서 막혔다.

정확히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할지

각자 이해한 방식이 달랐기에 의견을 통합하지 못 했다는 것을 알았다.

 

또 중장년이라는 명확한 타겟으로 정했지만

40대에서 시니어까지의 넓은 범위로 텍스트와 컴포넌트의 크기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히 정하지 못했다.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중장년이 알바를 구할 때의 니즈를 리서치했다.

 

아침까지 만든 나의 개인 디자인 시안

 

수업이 끝나고 내가 조사한 중장년의 니즈는

잡을 하기 위해 단기알바, 본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간대의 알바를 선호하며
알바천국에서는 장년층 채용관을 만들고

특유의 니즈인
셔틀버스 제공, 기숙사 제공, 초보 가능, 식사비 지원, 사무실 일자리 등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알바천국과 같은 베이스를 사용하는 앱이기에 알바천국의 브랜드 색상인 노란색을 사용하고

사용자와 우리들이 평점을 높게 준 위즈덤의 UI와 알바천국의 UI 등을 종합해서 시안을 만들었다.

 

물론 이 디자인에서 바뀌겠지만

만든 컴포넌트 등을 가져다가 리디자인 하면 되기에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유용하게 쓰여서 기분이 좋았다.)

 

 

고령화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 등으로 디자인을 진행했다.

 

1차 디자인

 

그렇게 해서 만든 1차 디자인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 플로우차트와 프로토타입

 

플로우차트를 그리고 그 안에서 문제점을 찾으려고 하였다,

정말 열심히 작업하시던 정민님, 그리고 정화님.

 

(아무래도 중장년 타겟으로 한 서비스앱들은 안드로이드만 지원하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라

두 분은 직접적으로 중장년 앱을 살필 수가 없었기에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있는지 알 수없었던 두 분이 이해하기 위해 더 집중적으로 작업하셨는지도 모르겠다.

 

 

 

프로토타입으로 우리는 더 추가해야 할 화면이 없는지

어떤 부분이 누락되었는지 살필 수 있었다.

(여기서도 빛을 발하시는 정민님.)

 

8시에 진희님이 친척분들께 사용성 테스트 약속을 잡으셔서

시간 내에 끝내려고 저녁시간을 한 시간 뒤로 미루기까지 하였다.

 

 

📌 사용자 테스트와 최종 디자인

 

중장년이라는 특정 타겟으로 우리는 사용성 테스트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모님에게 하면 된다는 생각만으로 진행했지만 역시 그것 만으로는 부족했다.

밖으로 나가서 부탁해보았지만 사이비 취급을 받았다는 팀원분😭😭😭

 

(기계치에 해당하는 우리 엄마 말로는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무슨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를 가져갈까봐 또는 이상한 곳에 들어가질까봐
사용하는데 주저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꺼리게 된다고.....)

 

나는 이 말을 듣고 모바일로 알바를 구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또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닐까?

타겟을 좀더 깊게 생각해보았다.

 

진희님의 친척분들 도움으로 우리는 무사히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감사드립니다.)

 

 

 

다시 부활한 검색바.

초반 시안과 그 시안으로 진행된 사용성 테스트에서

카테고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검색기능을 빼버렸는데

다시 한 사용성 테스트에서는 검색 기능이 필요했다.

 

아무래도 바로 보여지는 카테고리였던 기존과 초반 디자인에서는 

먼저 카테고리부터 살펴보게 되니 검색 기능 활용도가 낮았던 거다.

 

그래서 다시 검색 기능을 추가해서 내가 찾고자 하는 알바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 내가 찾았던 중장년의 니즈 (단기알바, 식사제공 등)은 '조건'이라는 명칭으로 버튼을 만들었는데

사용성테스트의 데이터를 반영해 '조건'에서 '맞춤알바'로 명칭을 바꾸었다.

나머지 버튼들도 좀더 풀어서 동네알바, 지역 찾기 등으로 바꾸었다.

 

 

📌 발표 준비 및 발표

제출한 발표에서 한 번 서 수정해서 발표한 진짜 발표용

 

ppt 만들기는 어렵다.

방대한 양의 자료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또 어떤 식으로 보여줄지 디자인 하는 것도 어렵다.

 

다른 포트폴리오들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노란색은 정말 쓰기 어려운 컬러입니다 ㅎㅎ)

 

우리는 순서에 대헤서도 의견이 맞지 않았는데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하느냐 어떤 식으로 한 페이지 완성하는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순서에 대해 정확히 공유하기 위해서

텍스트를 작성해 모두가 순서를 공유하고

해당 장표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예시를 그려가며 의견을 나누었다.

(다른 사람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대본까지 쓰고 시간을 맞추고.

또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걸쳐서 문제없이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zoom에서 화면공유 및 오디오 상태 체크.

 

우린 두번째 발표 순서였는데

첫번째 팀의 화면공유 문제로 우리가 첫 순서가 되었다.

 

(역시 나는 발표순서가 언제나 첫번째라니깐... 다른 팀원들도 그 생각을 했다고.)

 

발표 전까지 계속 연습해서 그런지 긴장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발표할 수 있었다.

 

다른 팀들 발표를 보면서 오, 저런 식으로도 단계를 보여줄 수 있겠구나, 를 배웠다.

 

과제 끝~

 

 

💬 UX개선 개인과제 피드백

랜딩페이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부트캠프 랜딩페이지의 목적은 바로 사전알람신청이였다.

그래... 강렬한 레드 버튼이 바로 그 이유지.

다음부터는 랜딩페이지의 목적을 알고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자.)

 

 

🤭 KPT

 

전 팀에서 겪었던 문제점들을 기반으로 정한 약속들.

덕분에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이번주의 회고

 

해당 서비스 혹은 랜딩페이지의 목적, 핵심기능이 무엇인지

주 타겟과 사용자의 니즈는 무엇인지

문제점과 솔루션 도출. (5whys 등 방법들이 많다,)

인사이트를 모으는데 사용성테스트 말고도 다른 방법과 

단계가 꼭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아도 된다.

(상황에 따라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말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듣는 자세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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